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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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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verse 김환기

환기미술관을 들어서면 큰 회랑안에 걸린 그림. Universe.

NASA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작은곰자리 북극성으로 쏘와보낸 비틀즈의 노래 'Across the Universe'를 연상시키는 그림이다.



Words are flowing out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끝없는 비처럼 말들은 흘러 종이컵 속으로 떨어지고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they slip away across the universe
그 말이 지나는 동안 주르르 미끄러져 우주를 가로질러 사라지네.

Pools of sorrow, waves of joy are drifting through my open mind,
슬픔의 바다, 기쁨의 물결들은 나의 열린 마음을 통해 떠내려가고,

Possessing and caressing me.
날 사로잡고 달래주네.

Jai guru de va om
선지자여 진정한 깨달음을 주소서.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꾸지 못하네.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꾸지 못하네.

Images of broken light which dance before me like a million eyes,
백만개의 눈들처럼 내 앞에서 춤을 추는 깨어진 빛의 환영들이

That call me on and on across the universe,
우주를 가로질러 계속해서 나를 부르네.

Thoughts meander like a restless wind inside a letter box they
생각들은 우편함안에서 들뜬 바람처럼 굽이쳐흐르고

tumble blindly as they make their way across the universe
우주를 가로질러 길을 나아가다가 갈길을 잃고 나뒹구네.

Across the universe

Jai guru de va om
선지자여 진정한 깨달음을 주소서.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꾸지 못하네.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꾸지 못하네.

Sounds of laughter shades of earth are ringing
웃음소리와 지구의 그림자가

Through my open views inviting and inciting me
나의 열린 시야를 통해서 울리고, 나를 오라하고 자극하네

Limitless undying love which shines around me like a
백만개의 태양처럼 내 주위에서 빛나는 죽지않는 한계가 없는 사랑은

Million suns, it calls me on and on
우주를 가로질러 나를 계속 부르네.

Across the universe

Jai guru de va om
선지자여 진정한 깨달음을 주소서.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꾸지 못하네.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꾸지 못하네.

2008/02/21 13:03 2008/02/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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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미술관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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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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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2:10 03:05:07


온난화 때문인지 겨울이 별로 춥지가 않다. 코끝을 에는 매서운 바람도 하얀 눈도 없는 12월은 그저 12월일뿐이다.

카메라를 둘러메고 작정했던 데로 북악스카이웨이 입구에 있는 환기미술관으로 향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추상화가인 故김환기 선생의 기념 미술관이다.

故김환기 선생의 환기미술관과 일전에 양구까지 다녀온 故박수근 선생의 박수근미술관은 그들의 인생과 작품만큼이나 여러모로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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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2:10 04:01:11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변변한 미술교육도 받지못하고 주변의 소박한 풍경을 그려냈던 박수근과 동경에서 미술을 공부하면서 일찍 아방가르드를 접해 뉴욕과 파리등에서 활동하며 비교적 풍요롭게 한국적 정서의 추상미술을 연 김환기.

고향인 강원도 양구,궁벽한 시골에 자리잡은 박수근 미술관과 서울 종로구에 환기미술관도 분위기가 틀리다. 산자락 야트막하게 누워 전시실도 1개뿐인, 그의 작품만큼이나 소박한 박수근 미술관과 북악산 중턱에 3층이나 되는 다소 복잡한 구조의 전시실을 가진 환기미술관.

환기미술관 본관에 들어서니 김환기 선생의 대작 'Universe'가 가장 눈에 띈다. 별들이 소용돌이치는 광활한 우주를 캔버스에 담아놓은듯 푸른색과 하얀 점들이 인상깊다.

추상하면 사실 얼른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작가가 어떤 오브제를 이미지로 담은건지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미술은 색과 선과 형태, 그것만으로도 볼 만한것. 김환기의 추상은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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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2:10 03:18:45
2004/12/10 18:05 2004/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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